벌나무전도협회 부산지부장인 홍단님으로부터
문자메세지를 받은 시각은 8월 20일, 오후 7시 28분.
벼락이 치듯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모든 사무실에서 먹는 물을 벌나무차로 바꿔버리는겁니다.
그럼 전국적으로 수요가 폭발할 것이고
벌나무전문점 아리아리건강나라는
정신 못차릴 정도로 바쁘겠지요.
우와,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
8월 22일 정선장날,
장터 내에 있는 가게 앞에 천막을 펼쳐 놓고
열심히 벌나무를 전도했습니다.
벌나무 묘목과 어제 담근 벌나무酒를
앞세워 놓으니 위풍도 당당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