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훨씬 웃도는 찌는 듯한 여름날입니다.
가게에서 벌나무엑기스, 겨우살이엑기스를
가공하고 있는 지금,
저는 찜통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삼복더위가 맹위를 떨칩니다.
더우니까 시원한 것이 그립지요.
물 마실 때도 얼음을 동동 띄어 드시거나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뱃속까지 시리게 해서 마십니다.
음료수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끔은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랩니다.
그러다보면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찬 것은 위장에 탈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엑기스를 드실 때도 너무 차게 해서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데워 드시지는 않아도
미지근하게 드시는 것이 좋지요.
벌나무엑기스나 겨우살이엑기스 등은
민간요법으로 단방요법입니다.
많은 한약 재료를 섞어 가공하는 한약하고는 다릅니다.
그래도 너무 차게 드시는 장에 좋지 않습니다.
흑염소엑기스의 경우에는
흑염소 한마리에 한약 부재료 20여가지가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거의 한약보양식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차게 드시면 약성이 뭉쳐 위에 큰 부담을 준다고 합니다.
데워 드실 팰요까지는 없어도
미지근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여름날
뼛속까지 시린 시원함을 맛보고 싶어도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엑기스 마시기에서는 미지근하게 마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