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구팀, "개똥쑥이 일반항암제보다 항암효과 1200배"

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암을 죽이는 능력이

기존 약보다 1200배 가까이 되는 약초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연구팀은 '암 저널(Cancer Letters)'을 통해 '개똥쑥(Artemisia annua L)'에 대해
"암 세포만을 선택적 으로 공격하도록 처리한 후 백혈병 세포에 투여했더니

폭탄처럼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전립선암과 유방암 치료에도 쓰일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똥쑥은 국화과 식물로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볼 수 있으며

풀 전체에 털이 없고 특이한 냄새가 납니다.

개똥쑥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말라리아 효과가 있어 

말라리아 치료제 아테미신 제조에도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