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자의 생의 열기처럼
뜨거운 김이 훅 얼굴에 끼얹어오는
그녀의 밥솥에서 쪄낸 옥수수
그 옥수수를
아직 아무 것도 깨물지 않은 젖니 같은 첫 이빨로
와락 깨물고 싶어지는 것이었다.
- 이준관 시인의 <옥수수를 파는 여자>에서
모든 농산물이 그렇듯이 찰옥수수도
품종이 여러가지입니다.
그중 가장 맛있는 옥수수 품종이 미백이지요.
토양이 적합해야 미백 품종을 심을 수 있는데
강원도 정선은 최적기로 인정받은 곳입니다.
정선 토양에서 생산된 찰옥수수룰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해
정선찰옥수수란 고유 브랜드로 시장에 내놓고 있지요.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유? 있습니다.!!
정선찰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구요,
쫄깃쫄깃한 느낌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거든요.~~
빨리 드시고 싶으시죠?
곧 대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