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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영의 藥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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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과 겨우살이의 효능
제목 우리나라 암 발생 현황과 겨우살이의 효능
작성자 최승영 (ip:)
  • 작성일 2008-12-12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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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미터가 넘는 참나무에 달려있는 참나무 겨우살이. 기생목으로 숙주나무인 참나무의 성질을 닮아가는 습성이 있다.하늘이 준 황금가지)

 

우리나라의 암 발생 현황


우리나라에서 암 진단을 받고 나서 1년 뒤에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유방암(97.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자궁경부암(93.5%) 피부암(92.1%) 순이었다.

반면 췌장암(36.7%)과 담낭암(40.4%) 간암(43.0%) 폐암(48.2%) 식도암(48.5%) 등은 절반 이하였다.

 

암 환자 전체의 암 진단 1년 뒤 생존율은 67.6%였다. 이는 건강보험공단이 2001.11.21 발표한 ‘1998∼2000년 건강보험 가입자 암 진료 현황’에 따른 것이다. 조사 대상은 1999년에 신규 입원한 암 환자 9만6737명이었다.

또 2000년도에 암으로 새로 입원한 환자는 10만1781명이었으며 남자가 5만6515명(55.5%), 여자가 4만5266명(44.5%)이었다. 지난해 전체 암 환자 21만8735명 가운데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은 15만7440명이었다.

2000년도에 암으로 입원한 환자의 유형을 보면 △위암 18.4% △폐암 14.1% △간암 12.2% △대장암 9.9% △유방암 5.7% △자궁경부암 3.9% 등으로 이른바 ‘한국의 6대 암’ 환자가 전체 암 환자의 64.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만9986명(49%)으로 절반 가량이었고 40∼50대는 3만7543명(37%)이었다.

위암 폐암 대장암은 60대 이상 환자가 가장 많았고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40∼50대 환자가 가장 많았다.

전체 암 환자의 진료비 총액은 7458억원이었으며 이 중 73%인 5409억원이 보험급여비(건강보험공단 재정)에서 지출됐다. 연간 암 환자 1인당 진료비는 평균 600만원이었으며 이중 급여비는 434만원이었다.

또 암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37일, 투약일수를 포함한 진료기간은 평균 163일이었다.암 환자들은 대체로 암 종류와 관계없이 서울중앙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에 가장 많이 입원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과 중피성 연조직암, 후두암, 뼈 및 관절연골암은 원자력병원, 난소암은 삼성제일병원, 백혈병은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환자가 많았다.(2001.11.21.동아일보)

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도 한 해에 약 4만 명이나 된다고 한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매년 높아져 1983년에는 인구 10만 명당 71명에서 1995년에는 112.1명으로 증가하였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중 21.3%(5명당 1명)가 암으로 인해 사망하였는데, 1988년부터는 뇌졸증보다 많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폐암이 1위)하였고,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되어 오고 있다.

 

암은 모든 연령층의 사람에게 생기는 질병이지만, 일반적으로 30대부터 증가하여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는 더욱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특히 40∼60세 정도에 많이 발병하므로 이를 '암 연령'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통계상으로 보면 15세 미만 소아암 환자의 수는 전체의 약 2%정도 되는데, 백혈병, 림프선 종양, 골암, 신경아세포암의 순서로 발생한다.

 

 

 (겨우살이는 숙주나무인 참나무를 위해서도 따주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참나무의 밑둥을 전기톱으로 베어내고 채취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자연으로 부터 받은 선물을 귀한 축복으로 받을려면 우선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겨우살이의 효능과 복용법

겨우살이는 유럽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민간요법으로 피부종양이나 유방암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랐다고 한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t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그가 쓴 책의 한 문구를 인용해 보면
"특이한 기생 식물인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에 붙어서 살기를 좋아하고 통상 비스쿰 알붐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암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잘 들으므로 이 두가지 병에 다 좋다. 겨우살이는 물약이나 주사로 환자한테 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 환자이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마시고, 다른 암에는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

겨우살이는 특히 신장암과 간암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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