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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신비로운 겨우살이
제목 암을 이기는 신비로운 겨우살이
작성자 최승영 (ip:211.104.73.117)
  • 작성일 2011-12-14 01:07:53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736
  • 평점 0점

 

암 알아야 이길 수 있다. 암을 이기는 경이의 겨우살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은 각종 돌연변이 상태를 수선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므로

대부분의 돌연변이원들은 세포재생과정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DNA복제시기에

정상 형태의 유전자로 깨끗이 복구된다.

 

그러나 암발생 유전자의 특정부위에 발생한 돌연변이가 수선과정을 거치는 종안 복구되지

않은 채 남게 되면 발암 개시현상이 진행되는 것이다.

 

촉진 단계는 가역적이며, 통상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즉 발암 개시현상은 순간적이면서 단 시간에 발생되는 데 비해 암 발생 촉진시간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세포의 형태학적 변화와 함께 생화학적 분자 생물학적 변화가 진행된다.

 

보통 암세표 한 개가 직경 1Cm의 종양으로 자라려면 5년에서 20년 또는 그 이상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진행단계는 양성 종양세포 중 일부가 변형되어 다른 조직으로의 침투 및 전이가 이루어지는

단계다. 장시간이 소요되는 암발생 촉진기를 거치는 동안에 특정 세포주들은 성장과 증식에

유리한 조건을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세포에 체세포 돌연변이나 염색체 일부가 손실되면 특정세포주들의 무절제한

증식이 수반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비정상적인 세포덩어리가 형성되는 것이다.

 

암세포의 성장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그 세포의 숫자가 약 100만개로 늘어난 뒤라고 한다.

문제는 이제부터이다. 암세포가 전이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암세포는 혈관을 만들어간다.

 

일단 인체에 만들어진 암세포는 보이지 않게 숨어 있다가 주위의 조직에 붙어 있던 고리를 끊어버리고

그 대신 손가락 같은 탐침을 한 개씩 늘어뜨려 살금살금 뻗어나가기 시작한다.

 

그 다음에는 근처에서 쉬고 있는 모세혈관의 압력을 감지하여 혈관벽을 이루고 있는

세포사이로 돌진하다. 또한 혈관 속의 혈액이나 림프관 속의 림프액으로도 뛰어들어 전이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가 차지하고 있는 세력권을 침범하면서

주위의 정상세포들을 암세포로 바꾼다.

 

또한 이웃해 있는 정상세포를 속여 영양과 혈액을 날라주는 혈관을 만들게 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화학성분을 억지로 대량 생산한다.

 

나중에는 항암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세포막을 거미줄 같은

막을 친다. 이렇게 하여 암세포는 어렵지 않게 증식을 이어간다.

 

- 암을 이기는 경이의 겨우살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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