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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에 나온 벌나무
제목 내일신문에 나온 벌나무
작성자 최승영 (ip:211.104.73.105)
  • 작성일 2011-09-10 11:05:11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402
  • 평점 0점

 

 

내일신문 2011년 9월 5일 기사

 
[강남,서초]
[채심당의 약초와 산행이야기]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는 간을 다스리는 약초 - 벌나무

 

2011-09-05 오후 1:35:06 게재 


산삼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 여름, 심마니는 깊은 산속에서 그렇게 빨간 산삼의 열매를 찾아다닌다. 숲속은 덥고 날파리들이 눈속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모기들은 겁도 없이 달려들어 피를 빤다. 나뭇가지를 꺽어 휘저으며 벌fp들을 쫓으며 산행을 하다보면 땀은 비오듯 흐르고, 목은타고, 몸은 무거워지는데 이렇게 한 7~8시간 심산행을 하고나면 몸이 피곤해서 축 늘어진다. 시원한 막걸리를 곁들여 저녁을 먹구나면 몸도 노곤하고 피로를 풀기위해 잠을 청한다. 하루 푹 자고나면 피로가 풀려야하는데 지난 산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도 전에 다시한 산행이라서 눈도 잘 안떠진다. 아침이 참~~ 힘들다.


이렇게 피로가 누적되면 가장 먼저 상하는 것이 간(肝)이다. 주부나 직장인들은 몸을 돌보지 않고 집안일이나 회사업무를 하며 늘 걱정과 근심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혹은 밤새워 술을 마시고 아이들은 인스턴트음식이나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해서 몸을 혹사시킨다. 이러한 독성물질이나 피로물질이 모두 일단은 간을 거쳐서 해독이 되고 피가 맑아지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간은 하루종일 일을 하는 장부인 것이다.


그로인해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하고 면역력체계에 관련이 있는 장기인 간이 너무 힘들어 병을 막아내지 못하고 여러 가지 몸에 이상이 생긴다
하지만 다들 아다시피 간은 “침묵의장기”라 해서 어지간해서는 아픈 증상이 없으니 그 간의 소중함을 알고 미리 미리 조심하는 것이 쉽지않다.


이런 중요한 간을 보호하는데는 인산 김일훈선생의 책 “신약”에 벌나무라 불리우는 산청목이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간기능을 활성화하며 간에 관련된 질병에 최고의 요약이라 하였다. 또 인진쑥도 간에는 좋은 약초인데 다만 이것은 약간 찬성질이 있어 주로 봄부터 여름철에 간에 열을 식혀주고 간독을 푸는데 좋으며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광고에 나오는 헛개나무열매는 간기능을 활성화하여 해독력을 높여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며 구기자와 칡도 간에는 효과가 좋은 약초들이니 평소에 차나 음료로 활용하시면 간도 보호하고 또한 간이 좋아지면 면역력도 강화되어 피로가 없어지고 무슨일이던지 하고자하는 의욕도 생기고 집중력도 생기게 되어 활력있는 매일 매일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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